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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매일경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민간이 공공보다 10% 이상 높아

  • 날짜
    2020-11-09
  • 조회수
    47

분양가 차이 인천 73.26%>서울 54.71%>경기 9.04% 順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 [사진 = 대림산업]
사진설명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 [사진 = 대림산업]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공공아파트보다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공공아파트와의 분양가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모습이다.

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3.3㎡당 수도권 소재 공공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작년에 비해 1.67% 내린 147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3.38% 오른 1651만원을 기록해 공공아파트보다 12.16% 더 높았다.

수도권에선 인천 지역 내 공공과 민간아파트의 분양가 차이가 73.26%(3.3㎡당 기준 공공아파트 920만원, 민간아파트 1594만원)로 가장 컸다. 서울 소재 공공아파트 분양가 역시 3.3㎡당 1941만원으로 작년보다 4.35% 오른 데 비해, 민간아파트 분양가(3003만원)는 공공 대비 3배에 육박하는 12.56% 올라 54.71%의 격차를 보였다.

경기 지역은 서울, 인천에 비해 민간과 공공 아파트의 분양가 격차가 크지 않았다. 다만,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공공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에 비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소재 공공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지난해 1467만원에서 6.54% 하락한 1371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1460만원) 대비 2.4% 오른 1495만원으로, 공공 대비 9.04%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상황이 이렇자 수도권 소재 공공분양 아파트가 주택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가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공급형태가 아니라 가점이 낮은 소비자의 경우 당첨기회 측면에서 오히려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 SH가 지난 6월 고덕 강일지구에서 공공분양한 8단지, 14단지 모두 100대 1이 넘는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0년 간 전매금지, 5년간 거주의무기간에도 서울 강남3구에 인접한 강동구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경쟁률을 견인했다.

대림산업이 지난 9월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606가구) 특별공급에도 258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순위 내 대부분 주택형이 접수를 마감했다. LH공모 선정작으로 주변 민간아파트보다 낮은 3.3㎡당 1020만원이라는 분양가가 장점이다. 해당 사업장은 일부 잔여가구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 힘을 보태면서 공공분양 아파트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별내자이 더 스타`의 경우 319가구에 1만6619명이 청약에 나서 52대 1의 경쟁률(한국감정원 청약홈 참고)을 기록했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 77가구에 8718명이 몰려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청약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가격이 합리적이고 브랜드가 우수한 단지의 무순위 청약은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시공사와 브랜드, 아파트 입지와 직주근접 특성을 모두 꼼꼼히 고려한 후 신중하게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