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사업추진과 조합원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시 내 지역주택조합 전체에 대한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85㎡ 이하 주택을 소유한 1주택 소유자가 조합을 결성해 주택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재건축·재개발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조합원이 토지를 사들여 개발하는 방식이라 분양가도 일반 아파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하지만 `주택법` 주요 개정사항이나 법령에서 지역주택조합을 규정하지 않아 허위 마케팅이나 사업지연, 사기 피해 등이 적잖이 나오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지난 8월 자치구별 지역주택조합 신고·처리·관리 등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치구와 시·구 합동회의를 열었다.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자치구별 지역주택조합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한 방침을 공유했다.또 실태조사 관련 협력방안 도출 및 2회에 걸쳐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실태조사 매뉴얼을 확정했다.서울시와 자치구는 조합원 모집신고된 지역주택조합은 물론, 신고하지 않은 채로 모집 중인 주체를 대상으로 해, 실태조사 매뉴얼에 따라 기본사항 확인 및 홍보관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전시장(가칭 홍보관) 운영실태와 모집주체·대행사·신탁사·사업계획·동의율 확보 및 진행사항 등을 파악하고, 주택법 개정된 사항이 적용되는 자금보관 신탁업자 대행, 연간자금운영계획, 회계서류보관 의무화, 실적보고 및 자료공개, 조합해산 여부 결정 등에 대해 이행토록 안내한다.개정된 사항이 적용되지 않으나, 필요한 사항인 계약서에 포함될 내용, 설명의무 및 설명자 확인 추가, 허위·과장광고 내용, 각종 동의서에 사용자 추가 등에 대해서는 적용토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실태조사 후 후속조치로 위법 사항이 적발된 모집주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고발 등 행정조치하고, 법령 개정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 주기적(반기별)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향후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하여 주택공급 활성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6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가격 현실화를 증세로 모는 것은 본직 왜곡이라고 강조하면서 공시가격 현실화를 둘러싼 논쟁이 더 거세지고 있다. 사진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매경DB]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가격 현실화를 증세로 모는 것은 본질 왜곡\"이라고 주장하면서 공시가격 현실화를 둘러싼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김현미 장관은 지난 5일 \"세액은 세율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면서 \"이 틀을 짜는 것 자체를 증세 논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으로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대해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반영할 수 있도록 틀을 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가 이 일을 맡아 보니 수백억원대 주택과 지방 1억~2억원 짜리 아파트의 현실화율이 역전돼 있었다\"면서 \"이것은 마치 어떤 연봉 30억원인 사람에 대해서 소득을 10억원으로 간주해주고 연봉 3000만원인 사람은 2500만원으로 간주하고 과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김 장관의 해명에도 공시가격 현실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거세다. 공시가격 현실화를 비판하는 이들은 \"공시가격 현실화로 세금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한다.실제로 공시가격이 현실화되면 내야 하는 세금이 늘어난다.6일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 따르면 시가 30억 상당의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84m² 소유자는 5년 후 올해보다 2607만원의 보유세를 더 내야 한다.올해 818만원의 보유세를 냈던 잠실엘스 119m² 소유자는 5년 후 보유세로 3438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그 액수가 초고가 아파트 소유자보다 적을 뿐 중소형 아파트 소유자가 내야 하는 세금도 증가한다.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보유세 상승 전망 [자료 출처 =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이에 국민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직장이 김 모씨(47)는 \"투기 목적은 아니고 어쩌다 보니 집 두 채를 갖게 됐다\"며 \"공시가격 현실화는 내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들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 씨는 \"공시가격이 어느 정도 현실화되는지에 따라 가정 내 지출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설명했다.한 네티즌(gama****) \"집값이 올라서 세금 부담이 증가하는데 거기다 공시가격까지 현실화되면 단순 증세가 아니라 더블 증세가 된다\"라며 \"사람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고 적었다.댓글에는 \"중산층만 힘들어지게 됐다(romm****)\"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일부 열성 지지자도 돌아섰다(kyoj****)\" \"서민들은 살기 어려워 죽을 지경인데 왜 책임 회피성 발언만 하냐(ckeu****)\" \"평생 피땀 흘리고 빚내어 겨우 집 하나 장만한 사람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세금(qkdn****)\" \"그럼 공시가격 현실화는 증세가 아니라 절세라는 의미인가(dwpa****)\" 등 반응도 있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공시가격 현실화, 아니 증세 계획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2018년에 공시지가 반영률 80%였던 집들도 이제 가격이 뛰어서 반영률 60%가 되었으니 다시 `현실화`해서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은 정부의 알뜰 살림 지혜로 받아들여야 하느냐\"고 일갈했다.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1주택자의 세 부담이 대폭 커질 것\"이라며 \"은퇴 가구 등 고정수입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곤란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와 관련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 로드맵`에 대해 \"2030년에 (공시가 비율이 시세의) 90%까지 간다는 계획에서 약간 완화할 것 같다\"고 밝혔다.진 장관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개인적으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완화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2020-11-06이번주 전국 아파트값 0.17% 올라6·17대책 4개월만에 최고 상승김포-파주-고양 등으로 풍선효과지방은 8년 4개월만에 ‘최대폭’↑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갭투자와 법인투자를 막는 ‘6·17부동산대책’ 이후 진정됐던 전국 아파트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이 5일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17% 오르며 전주(0.13%)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10월 첫째 주부터 5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6·17대책 직후인 6월 넷째 주(0.22%)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상승률도 전주 0.22%에서 0.23%로 커졌다.서울 아파트의 경우 전셋값과 매매가가 동반 상승했다. 전세가격지수는 0.12% 오르며 전주(0.1%)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8월 넷째 주 이후 10주 연속 0.01%였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이번 주 0.02%로 뛰었다. 강남구는 전주보다 0.01% 하락했지만 중랑구(0.08%), 강북구(0.03%), 노원구(0.03%)는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다.한국감정원은 “고가 재건축 단지는 관망세를 보이며 집값이 내렸지만, 중저가 단지들은 전세물량이 부족한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전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주택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집값을 끌어올린 것이다. 전세난 여파로 인한 매수세가 서울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경기 김포시(1.94%)와 파주시(0.37%), 고양시 덕양구(0.37%), 용인시 기흥구(0.28%) 집값도 크게 올랐다.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23% 오르며 2012년 6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부산(0.37%), 대구(0.3%), 대전(0.41%)은 상승세가 가팔랐다. 지방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역시 0.21%에서 0.23%로 일주일 전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2020-11-06재테크 박람회 연사에게 듣는다 : 고종완 자산관리연구원장“지금 아파트 값은 10~20% 정도 거품이 끼어있다고 봅니다. IMF 사태나 리먼브러더스 사태같이 예상치 못한 금융위기가 닥칠 경우 급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 놓고 앉아만 있을 순 없죠. 이러한 때일수록 ‘수퍼(super) 아파트’를 찾아내는 옥석 가리기를 해야 합니다.”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내년에는 올해 같은 부동산 급등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투자 가치가 높은 수퍼 아파트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정 객원기자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3일 본지 인터뷰에서 “내년 부동산 가격은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 무리해서 아무 아파트나 덜컥 구입했다간 ‘상투 투자’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원장은 각종 부동산 관련 강연에서 ‘섭외 0순위’로 꼽히는 부동산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문위원,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심의위원, 한양대 특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조선일보 주최로 다음 달 4~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학여울역)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집, 살 때인가 팔 때인가 : 성공투자 3대 비법’(5일 오후 4시 30분)이란 주제로 연단에 선다.◊‘수퍼 아파트’에 투자하라올해 집값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값은 올 들어 6.8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값은 9.9% 급등했고, 세종시는 36.3% 폭등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값 상승률도 9.06%였다. 고 원장은 아파트 값이 급등한 원인으로 ‘공급 물량 부족’과 ‘정부 정책 실패’, ‘과잉 유동성’ 등을 지목했다. 특히 출범 이후 23번이나 쏟아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다주택자를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몰기에만 바빠 정작 중요한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제대로 내놓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럼에도 고 원장은 “내년 부동산 가격 흐름은 올해보다는 안정될 것으로 본다”며 “하향 전환기를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주택 가격의 순환 주기를 감안할 때 당분간은 올해 같은 급등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데이터를 보면 집값은 보통 5~6년간 오른 후 4~5년은 안정적 흐름이 나타났다”며 “서울 집값은 지난 2014년부터 7년째 상승해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썼다. 집값 폭등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데다, 연말부터 종부세 기준일인 내년 6월 1일까지 법인과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 집값 조정기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원장은 부동산 조정 국면에 대비한 맞춤 전략으로 ‘수퍼 아파트’를 꼽았다. 수퍼 아파트란 대지 지분이 높아 재건축 시 가격 상승 폭이 크고, 공시지가가 꾸준히 오르며, 도심과의 연결성이 좋은 아파트를 뜻한다. 그는 “서울 강남구, 부산 해수동(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대전 유성구처럼 ‘살기 좋고 사기 좋은(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들 지역과의 접근성·연계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수퍼 아파트를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미래 성장 지역에 투자하라고 원장은 새로 개통되는 교통망 주변의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여의도·서울역 일대를 잇는 지하철 신안산선,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A·B·C 노선, 서울시가 추진 중인 10개 경전철 노선 등 신설 역세권이 미래 성장 지역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미래 성장 지역에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서울에선 청량리, 창동·상계, 상암·수색, 마곡, 가산·대림, 동대문, 망우·상봉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집값이 하늘을 찌른 상황에서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 꿈은 어떻게 이뤄야 할까. 고 원장은 “장기적으로 집값은 우상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은 하늘이 무너져도 이뤄야 할 목표”라며 “연말부터 내년 6월 사이 다소간의 가격 조정이 온다면 이때를 매수 시기로 삼거나, 내년부터 시작되는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을 노리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 “청약 가점을 꾸준히 쌓으면서 다세대 주택이나 연립 주택부터 시작하는 것도 최종 목적지인 아파트로 가는 방법”이라고 했다.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최근 용적률, 공시지가 상승률 등 20개 빅데이터 지표를 기반으로 아파트의 투자 가치 및 미래 가격을 예측하는 ‘살집 팔집’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고 원장은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전국에 퍼져있는 80개 수퍼 아파트를 참관객들에게 전격 공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0-11-065일인 오늘은 경기 여주시 천송동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가 견본주택 문을 연다.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이날 여주시 현암동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경기 고양시 토당동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와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 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ㆍ수원시 망포동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경남 김해시 삼계동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전북 익산시 팔봉동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오피스텔은 6일까지 정당계약을 받는다.
2020-11-056일 모델하우스 오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서해종합건설은 오는 6일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에 들어서는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커뮤니티, 특화설계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591-10번지 외 4필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77~112㎡ 17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68~84㎡ 9실로 조성된다.타입 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77㎡ 34가구 ▲82㎡ 34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109㎡ 34가구(복층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111㎡ 1가구 ▲112㎡ 2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70㎡ 2가구 ▲84㎡A 2가구 ▲84㎡B 1가구 ▲84㎡C 2가구 ▲84㎡D 2가구다.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서해종합건설이 여주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전 가구가 남한강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여주시 최초로 스카이브리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지상 39~40층에 조성되는 스카이브리지에 북카페, 피트니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가구 내 공간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전 가구 공통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스탠딩 화장대와 주방 소물 정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거실 아트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게다가 자동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필터 등 최첨단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타입별로 보면 가장 많은 전용 84㎡의 경우 6m 광폭형 거실을 적용해 남한강 조망을 극대화 했으며, 최신 평면인 4.5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또한 내부 시스템장이 설치된 현관팬트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알파룸을 더블팬트리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게다가 유니크한 메탈브라운 질감의 ‘ㄷ’자형 주방으로 세련된 분위기와 편리한 동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전용 109㎡는 5.25m의 층고를 갖춘 복층형으로 공간을 구성해 탁트인 개방감과 남한강 조망을 강화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알파룸과 가족실이 각각 1개씩 마련되어 요즘 트렌드인 취미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형 현관팬트리, 계단/복도팬트리, 더블 워크인 클로젯이 더해진 안방 드레스룸까지 제공되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으며, 장식과 수납을 겸한 거실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현암지구공원과 달맞이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영월근린공원, 연양지구공원도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하나로마트가 위치하며, 도서관, 여주터미널 등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더불어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중부내륙·영동고속도로, 국도 42번, 37번을 이용해 수도권과 주변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약 50분 정도 소요돼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여주~원주 전철을 비롯해 수서~광주 구간 복선전철도 예정되어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개발호재도 있다. 여주시와 민간 주도로 현재 여주시 내 5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대규모 오학·천송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한편,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 모델하우스는 여주시 현암동 644-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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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현대엔지니어링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적용되면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입지에 따라 임대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자연스레 수익률이 높은 지역 위주로 오피스텔 매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시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상위 TOP5 지역은 지난 9월 기준 ▲강북구 5.35% ▲동대문구 5.15% ▲관악구 5.13% ▲중랑구 4.88% ▲구로구 4.85% 순이다.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및 종로∙용산구 등 주요 업무지구를 품은 지역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인 만큼 수익률이 더욱 높다는 점이다. 용산구(4.05%), 송파구(4.08%), 강남구(4.34%) 등의 경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매매거래량도 크게 줄어 올 9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송파구 52.59% 감소 ▲강남구 28.89% 감소 ▲종로구 27.27% 감소 ▲용산구 41.38% 감소 등을 기록했다.아울러 임대수익률 상위권 지역들은 교통망이 우수해 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체감거리가 짧다. 이에 수요가 몰리면서 임대수익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한편,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을 고를 때 ‘옥석가리기’에 나서는 등 보다 신중해지면서 임대수익률이 높은 지역 내 오피스텔로 투자가 몰릴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의 강도 높은 규제를 피해 수익형 상품으로 여전히 오피스텔 투자가 유효한 상황”이라며 “특히 임대수익률 등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서울 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상위 5개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거나 진행 중인 단지들이 있다.현대엔니지어링은 이달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18~29㎡ 총 463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시티건설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신내동 일대인 양원지구 내에 주거용 오피스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로 조성된다.한울종합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오피스텔 ‘브르넨까사 상봉’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전용 20㎡ 단일 타입 총 135실 규모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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